전통을 넘어 혁신으로…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소개된 어묵 CEO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 – 2025년 4월 3일 방송된 MBC <백억짜리 아침식사> K-분식 특집에서는 전 국민의 소울푸드이자 길거리 간식의 대표 주자, 떡볶이와 어묵을 재조명했습니다. 이 중 특히 주목받은 인물이 바로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입니다. 그는 어묵 업계에서 보기 드문 혁신가로, 80억 원의 빚더미에서 1,0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성공 신화를 만든 인물로 소개되었습니다.
목차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
박용준 대표는 위기의 순간에도 가업을 이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어묵 산업에 ‘디자인’과 ‘경험’을 접목하는 창의적인 전략을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어묵은 반찬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고 말하며, 갓 튀긴 어묵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어묵 베이커리와 간편하게 즐기는 어묵바 제품군을 소개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하나의 ‘푸드 콘텐츠’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삼진어묵의 ‘어묵바’, 패스트푸드를 대체하다
박용준 대표가 이끄는 삼진어묵은 ‘어묵은 반찬’이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어묵바’라는 독특한 제품군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건강하고 간편한 스낵으로, 출퇴근길, 어린이 간식, 야외 활동 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포터블 간식입니다. 어묵바는 형태와 맛에서 기존 어묵과는 전혀 다르며, 튀기거나 굽지 않아 담백하면서도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어부의 바 오리지널 / 매운맛 / 오징어맛
- 순살바 시리즈: 오리지널, 깻잎, 야채, 청양 등 다양하게 구성
- 프리미엄 수제 어묵 핫바: 어린이용 영양 간식으로 인기
모든 제품은 진공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20~30초만 데우면 바로 섭취 가능해 매우 간편합니다.
프리미엄 어묵 샵 ‘삼진어묵당’과 ‘어부의 바’구매 방법
‘어묵바’를 직접 만나보고 싶다면, 삼진어묵의 프리미엄 스토어인 ‘삼진어묵당’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서울에서는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에서 삼진어묵 매장을 운영 중이며, 본사는 부산 영도 본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반 어묵뿐만 아니라 어묵빵, 어묵스프, 어묵카츠, 수제 핫바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 쇼핑몰(m.samjinfood.com)을 통해 제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올리브영, 쿠팡, SSG닷컴 등 주요 쇼핑 플랫폼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어부의 바’ 시리즈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도 입점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박용준 대표가 말하는 ‘혁신’이란?
박용준 대표는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의 경험과 스토리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어묵 제조 공정을 오픈형으로 공개하고, 체험형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소비자가 제품의 탄생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통 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MZ세대의 취향까지 반영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어묵 베이커리 콘셉트 매장’을 도입하여 하루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로 만들었고, 최근에는 수산물 패티를 활용한 씨푸드 버거 브랜드 ‘비킹후스(VIKING HOOS)’까지 론칭하며 수산 가공식품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습니다.
마무리: 어묵, 간식에서 문화로
‘어묵바’는 단순한 간편식이 아니라, 어묵이라는 전통 식재료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결과물입니다. <백억짜리 아침식사> 방송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박용준 대표는 전통과 혁신을 결합하여 삼진어묵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어묵의 세계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묵바’를 비롯한 삼진어묵의 다양한 시도들은 K-푸드의 저변을 넓히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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